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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폴스타코리아(Polestar Korea)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대구와 부산, 그리고 대전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 on tour 부스에 전시된 폴스타 2

‘투 온 투어’는 폴스타 2의 시승 기회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잠재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서울과 경기도, 제주에서 약 100만 명의 고객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투 온 투어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밀락더마켓, 8월 4일부터 7일까지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 진행한다.

폴스타코리아는 폴스타의 리테일 접점이 없는 도시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폴스타 2 전시와 함께 시승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시승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시승도 지원한다. 시승은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시승 완료 고객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폴스타 에코백을 증정한다.

투 온 투어 팝업 부스는 100%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설계돼 2030년까지 완전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선언한 폴스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폴스타 2는 미니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비건 인테리어, 전기차 최초로 적용한 티맵 (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유로앤캡(Euro NCAP) 전기차 부문 종합 최고 평점으로 입증된 안전성, 올린스(Ohlins) 서스펜션과 골드 브렘보 캘리퍼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팩이 적용됐다.